주식 용어 모음 –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코넥스

주식 용어 중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피

코스피(KOSPI)는 한국종합주가지수로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아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큰 기업들의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을 말한다. 아무 기업이나 코스피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매출과 영업이익 등의 조건들에 부합하는 기업만 들어갈 수 있다. 현시점에서 코스피 지수는 2465.07 포인트이다.

코스피 지수 계산

코스피 지수는 아래 식에서 보듯이 ‘현재 코스피에 상장된 모든 기업 주가의 합’을 ‘1981년 1월 4일 기준으로 코스피에 상장된 모든 기업 주가의 합’으로 나누어서 100을 곱해 산출된다.

코스피 지수 = (현 코스피 상장기업 주가의 합 / 1981년 1월 4일 기준 코스피 상장기업 주가의 합) x 100

1981년 1월 4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100 포인트이므로, 현재 코스피 시장이 1981년에 비해 24배 커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의 대부분이 우량주나 대기업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코스피 50, 코스피 100, 코스피 200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들 중에서 거래량이 많고,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을 50개, 100개, 200개를 추려서 만든 지수를 코스피 50, 코스피 100, 코스피 200이라는 이름을 붙여 지수를 만든다. 이 코스피 지수들은 매년 6월에 어떤 기업을 추가하고 뺄지 정해서 새로운 리스트를 만든다.

코스닥

코스닥(KOSDAQ)은 코스피에 들어갈 수 없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투자나 기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만든 주식 시장을 말한다. 대부분의 기업 규모가 작지만, 우리가 잘 아는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라던지, JYP등의 기업들이 들어가 있다.

코스닥 지수는 현시점에서 841.01 포인트이다. 코스닥 지수의 계산도 코스피와 유사하다. 다만, 코스닥 지수은 1996년 7월 1일이 기준이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 주가의 합을 1996년 7월 1일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의 합으로 나누어 100을 곱한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 비해서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코스닥 지수 = (현 코스닥 상장기업 주가의 합 / 1996년 7월 1일 기준 코스닥 상장기업 주가의 합) x 100

코넥스

코넥스(KONEX)란 코스닥에 상장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보다도 더 소규모의 초기 중소기업이 자본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식시장으로 2013년 7월에 개설되었다. 설립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유망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들이 그 대상이다. 코넥스는 따로 지수가 계산되지는 않고 시황만 제공된다.

아무래도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위험 부담이 큰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려면, 3,000만 원 이상의 예탁금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