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시대 보자기 종류 – 기러기보, 예물보, 예단보, 노리개보

조선왕조시대(Chosun Dynasty) 보자기(wrapping clothes) 중에서 일반 서민들이 사용하는 보자기를 궁궐에서 쓰는 것과 구별하는 단어로 민보자기(이하 민보)라고 합니다. 민보는 왕족을 위해 만들어 사용하는 보자기가 아닌 서민의 보자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보는 그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백성들의 결혼식과 관련하여 사용되었던 기러기보, 예물보, 예단보, 노리개보, 검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러기 보(Kirogi po) 거위를 위한 … Read more

조선왕조 보자기 (Korean wrapping clothes) 역사와 특징, 종류

특이한 아름다움을 지닌 한국 보자기((褓子기)는 조선왕조(1392-1910) 동안 모든 계층의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보자기는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저명한 불교 승려인 태각국사 의천(1055-1101)이 사용했던 탁자를 덮고 있는 한 개의 보자기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보존된 유물은 모두 조선 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조선왕조 보자기 역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선왕조 보자기는 1415년에 이씨 부인이 그녀의 남편 유균이 … Read more